연도별 자산, 자본 변동 추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연도별 자산, 자본 변동 추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올해 4월 말 기준 당기순이익 37억 원 이상 실적을 달성하며 2011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총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총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저축 급여사업의 이자율을 최대폭으로 인상하며 44,000여 명으로 회원 수 증대에 크게 노력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노인활동 종합안전 공제보험’출시와 동시에 전국 가입대상의 50% 이상을 가입시킴으로써 사회복지분야의 건전한 보험 시장 구축에 힘써왔다.

더불어 채권 66%, 대체투자 14%, 단기자금 20%의 비중으로 안정적 자산운용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제보험 수입과 자산운용 투자 수익, 서울 강남대로에 마련한 공제회관 임대수입 등을 통해 2023년 4월 말 기준 당기순이익 37억 원, 누적 이익 190억 원을 시현했다.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 안정적인 공제사업 발굴과 투자로 수익창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제회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이라는 설립 목적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하도록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믿음과 신뢰의 밑거름으로 탄탄한 재무 상태와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도로 회원들이 더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공제회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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