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교회 오후찬양예배 모습.
영산교회 오후찬양예배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산교회(담임목사 이종환, 은평구 소재)가 4일 오후 힘든 시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성도들의 지친 영혼의 소생함을 얻기 위해 ‘오후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종환 담임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람에게 위로를 받으려다가 더 허무해지고 더 공허해질 수 있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위로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며 “마른풀 같고 시든 꽃 같은 존재가 우리 인생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제대로 위로받기를 원한다면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국가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각 자에게 하나님의 참 위로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산교회 성도들은 찬양팀과 함께 한 몸을 이뤄 △빈들에 마른풀같이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너는 내 아들이라 △아침안개 눈앞 가리듯 △내 삶의 이유라 등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장 3, 4절>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영산교회 성도들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내 죄를 보면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바라는 간절함으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영산교회 성도들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내 죄를 보면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바라는 간절함으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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