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참여자 추가 모집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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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연계 ‘2023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4차 채용에는 총 3개 분야에 각 1명씩, 총 3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3개 분야의 연계 일자리가 있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인 청년 구직자다.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선발하며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이달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며, 2023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331,820원의 보수와 4대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선발된 청년은 은평 지역 기업에서 이달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33만 1,820원의 보수와 4대 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에게는 취업을 통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를 통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적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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