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유진)에서는 초중등 및 고등전공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자립능력을 향상을 위한 ‘여름 계절학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계절학기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중 아동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초등·중등 발달장애인 및 고등전공과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름계절학기를 통해 공방체험 및 시설이용·안전교육·자립생활기술·문화여가체험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계절학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elfare-center.or.kr) 또는 유선(02-3140-3031)으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