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사진 왼쪽부터 조범기 회장, 강선경 이사장)
업무협약식 진행 모습 (사진 왼쪽부터 조범기 회장, 강선경 이사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와 24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의 복리증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올해 신규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인활동종합안전공제보험’을 출시한 바 있으며 동시에 전국 가입대상의 50% 이상을 가입시킴으로써 노인 일자리 사업의 건전한 보험 시장 구축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더불어 안정적인 공제사업 발굴과 투자로 시니어클럽 종사자의 처우개선이라는 설립 목적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하도록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대사고배상책임공제보험을 상호 검토・추진하기로 햤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시니어클럽 종사자가 공제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안전 및 복리증진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나아가는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써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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