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삼성주방상사 대표(왼쪽),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오른쪽)
김대식 ㈜삼성주방상사 대표(왼쪽),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삼성주방상사(대표 김대식)를 ESG실천기업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2023년 론칭한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방기구용품 제조 도매 전문기업 삼성주방상사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을 후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중구 (주)삼성주방상사를 ESG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김대식 ㈜삼성주방상사 대표는 “50년 넘게 영업용 주방용품들을 제조·도매하며 받은 사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영업에 꼭 필요한 주방용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이 많이 피어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한 지원들을 전달했으며,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대한 동참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