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행 모습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18ESG 운영에 따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8회기 '치유농업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식물, 경관 및 농촌자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8회기에 거쳐 식물자원 그리기, 치유 모래놀이 활동, 다육식물 꾸미기, 나만이 정원 만들기, 추억의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기는 치유농업활동 경험 나눔 및 스트레스 이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열 구립대조노인복지관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서적 치유와 생활 속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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