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이하 본 센터)는 하나효요양병원(병원장 최지애)과 가정간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정간호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하거나, 외래진료중으로 지속적인 치료 및 간호가 필요한 경우 주치의에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정에서도 입원시와 동일한 양질의 치료와 간호를 받을 수 있다.
하나효요양병원 최지애 병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은평구 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가정간호서비스 지원으로 일상생활 기능회복과 건강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마정욱 센터장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가정 내에서도 실질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