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4일, 코레일유통(주)와 함께 추석나눔 행사 '한가위만 같아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주) 이광진 관리이사 및 임직원 일동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추석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 전달 및 행사에 참여,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의 마중물을 마련했다.

복지관 이용자 및 코레일유통(주)의 임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인권캠페인·바자회 부스와 점심 특식, 윷놀이 대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풍성한 명절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환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 추석에도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코레일유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주) 이광진 관리이사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되시길 기원하며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주)는 2009년부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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