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사 전경
▲ 구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28~30일, 10시~20시) △강동중(28~30일, 08시~18시) △둔촌고(29일, 08시~16시) △명일여고(다음달 2~3일, 09시~18시) △배재고(28일~다음달 3일, 08시~20시)이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4개소이다. 아울러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천호2동공영주차장이며(다음달 2일만 유료, 정상 운영), 24시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추석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