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수상했다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복수유형 부문(공익형+시장형) 우수상 및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추진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성북구는 2022년 40개 사업, 3,430명의 어르신 대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도우미, 노노케어, 길음먹거리사업단, 길음실버그린이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장민균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그동안 성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해 어르신이 꿈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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