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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구직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다 JOB GET 多!(잡겠다)라는 목표로 국내 TOP 대기업 현직자들을 섭외하고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반도체, 인사, 2차 전지, IT서비스기획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직자들의 기업소개 및 직무 정보부터 생생한 입사 비법 전수, 취업상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 청년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반도체(삼성전자메모리사업부, 11:00~12:30) △2부 인사(LG 인사팀 13:00~14:30) △3부 2차전지(S사 품질+L사 품질 15:00~16:30) △4부 IT(국내 굴지의 주요 포털 N사 IT서비스기획+K사 AI서비스기획 17:00~18:30) 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취업 면접단계 합격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청년은 19일까지 구글폼(https://bit.ly/10월잡콘서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천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사회적응을 위한 양천 청년 아카데미 △취준생을 위한 첫걸음 취업준비패키지(화상 면접실 운영 등)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주는 서비스(복합기, 스터디룸, 커피 3대 무료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공간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을 향해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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