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구청장이 20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올씨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이순희 구청장이 20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올씨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올씨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0~21일 열리는 올씨 페스타는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최한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축제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공연과 마술쇼, 재즈, 클래식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지고, 제과기능장들이 만든 빵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부스도 열린다. 제과 수익은 시각장애인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세계적인 공연단 ‘한빛예술단’은 강북구의 자랑“이라며 ”한빛예술단이 더욱 예술계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격려를 바라며 강북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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