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FID 연구성과 실증박람회 포스터
2023 GFID 연구성과 실증박람회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 8개 부처와 공동으로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C&V센터(소재 : 청주시 오송읍)에서 ‘2023 범부처방역연계재단(GFID) 실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박람회는 보건복지부(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범부처방역연계재단(단장 성원근)이 주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실증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물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홍보하는 현장실증관과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감염병 대응 관련 연구 진행현황 등을 공유하는 학술콘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발견된 의료 현장의 문제점이 연구 과제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라며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실증·검증함으로써 향후 감염병 대유행 위기 시 적시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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