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 컬링 생활체육 진행 모습
뉴스포츠 컬링 생활체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26일 오전 11시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7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뉴스포츠 컬링 생활체육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신체활동이나 운동기회가 부족했던 금천구 내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좁은 공간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뉴에이징 컬링’을 교육하고 지원했던 본 복지관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어 낸 바 있다.

지난 컬링대회를 통해 금천구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더 많이 모여 올해에는 금천구 장애인13개 시설 700여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금천구의 지원으로 더 풍성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컬링대회 이외에도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점심식사와 ‘모두와 스포츠’ 뉴-스포츠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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