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을 대리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종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을 대리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국회의원 김예지, 이종성, 최혜영 의원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태)가 개최하는 ‘제1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에 열리는 행사로 장애인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이용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 유공자 포상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를 후원한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장애인직업재활 유공자 3명에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자립을 위해 힘쓰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본 바탕이 되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공제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함께 만드는 내 일! 직업재활’의 주제로 열린 제 1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 근로체험 수기·그림 수상자 시상 및 발표, 근로체험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애인직업재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