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이 2일 마약 근절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약 근절 NO EXIT 챌린지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 구청장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편, 구로구는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마약류 익명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참여자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박재석 구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자신의 SNS 글을 통해 “마약은 절대 끊을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라며 “불법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안전한 구로구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