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1동에서저소득청소년 가정에 ‘사랑의 기프트박스 및 장학금 전달식’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은 지난 7일 신사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건택)가 관내 모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선물세트는 김, 세탁세제, 샴푸, 참치, 스팸, 칫솔, 잡곡 및 간식을 넣어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 사랑의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식 후에는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를 통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밝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건택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꾸준한 노력을 멈추지 말고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길 바라고 은평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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