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용주센터장)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과천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과천시의회와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권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의 '장애인복지정책의 발전방향'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 정도를 알아보는 4가지 문항의 O/X퀴즈를 진행했으며 문제에 대한 오답 및 정답 해설을 통해 올바른 표현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강의에 이어 울림터과천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맞춤형일자리사업 ‘울림밴드2’공연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호응하며 공감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헸다.
김용주 센터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과천시가 선정됐는데, 앞으로는 장애인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과천시가 되도록 좋은 복지법을 만들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