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김수진 의원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진 의원 사진 제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의회 김수진·신우정 의원은 지난 24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3 자녀 양육가구 돌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간담회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양육자들이 참석해 양육의 어려움과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나누는 등 돌봄 정책 내실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수진 의원은 “관내 돌봄 기관의 역할과 지원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구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 마련을 위해 관계공무원 및 양육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를 공동주재한 신우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양육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갈 수 있도록 돌봄과 관련된 제도와 인식이 점차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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