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의원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의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29일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관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보고 및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지난 4개월간 진행한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해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광진구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도 및 질적으로 향상 필요 △여가활동을 위한 청소년 생태환경 공간 조성 필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필요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개발 △광진구만의 청소년 생태학적 문화공간, 청소년 공간의 필요성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청소년 욕구 조사 보고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문화복지연구단체는 그동안 의정부시 우수도서관 3개소와 음악극 축제 현장 시찰 및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에 실시한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소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특징을 살린 선도적 문화복지 모델 개발에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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