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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23. 내가 그린 공감학교 영상전시회’를 온라인 갤러리360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내가 그린 공감학교’사업은 학교 유휴공간을 학생, 교사, 학부모의 수요를 전문가가 디자인해 학교 공간을 개선하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2021년 14건, 2022년 13건, 2023년 14건 등 총 41건의 공감 학교가 리모델링 됐다.

특히 올해는 2023. 공감학교 성과 보고와 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2023. 공감학교 영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는 ‘온라인으로 전하는 학교 공간 감성과 변화‧성장 기록’으로, 공감 학교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18개교)에서 제출한 다양한 영상들이 전시된다.

‘2023. 공감학교 영상전시회’는 검색 포털에서 갤러리360을 검색하거나 큐알(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한영근 총괄 건축가는 “공감학교 개소와 영상전시를 축하하고, 아직 공사 중인 학교에는 응원을 보낸다”며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라는 처칠의 말처럼 획일적인 학교,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미래 교육의 산실인 은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얼마 전 참석한 중학교 공감학교 개소식에서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이 공감학교를 이용할 시간이 너무 적어 아쉽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많은 아이가 공감 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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