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은평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갑자기 극한 한파가 발생하는 특징을 갖는 이번 겨울에 기온 차로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1월에 이어 2차로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방한용품은 전기탄소매트 252개와 전기찜질기 520개, 방한 덧신 6,226개다. 지하 주택이나 고시원 등의 주택 취약계층 저소득층인 수급자, 차상위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해 각 동 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집에서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덜 외롭고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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