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은 ‘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복)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성운 대종사 이사장, 강순옥 복지재단 대표 및 김미경 은평구청장,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 했다. 식순은 △식전공연(복지관 기타반, 브라이트 문 소프라노 문경민) △2023년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우수블로그 시상 △1부 기념식(내빈소개, 케잌 커팅, 인사말, 기념사, 축사,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퇴임사, 취임사 등) △2부 오찬 및 기념품 증정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2005년 7월 1일 개관한 이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헌신해온 차화석 관장의 정년 퇴임 및 김리화 신임 관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리화 신임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역촌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여러 기관과 연대하고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취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행복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년 사회화 사업, 노인 일자리, 건강 생활 지원, 자원봉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