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명패
▲ 인증명패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에서 미래 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체험처로 스마트리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스마트리움에서는 교육부 장관이 고시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과목 중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R/VR, 지능형 로봇, 항공 드론 등 다양한 4차 산업 분야의 진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사업을 통해 은평구 지역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2개 등 17개 학교, 2,500여명의 학생들이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에 방문하여 관련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인증기관 선정으로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인증 현판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올해에도 은평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진로 체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활동의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리움 385-1671(내선 5)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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