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체험 학습 진행 모습 
직업 체험 학습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는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키자니아 서울에서 겨울방학 아이들의 꿈 찾기 프로그램인 ‘2024년 키자니아 서울 직업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장소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5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키자니아 내 화폐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직업 체험 학습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과 가족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도록 이용권을 배부했다. 아동 127명과 부모 114명을 합해 총 241명이 참여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미래의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는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주고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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