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축구협회 기부금 전달식 모습
강동구축구협회 기부금 전달식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5일 강동구축구협회(회장 홍식)로부터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강동구축구협회는 ‘2023년 강동구 스포츠 대상’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100만 원과 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은 2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받은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식 강동구축구협회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동구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학기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유·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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