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 양우진 사서가 2023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도서관 관련 업무 종사자 사기 진작 및 도서관 정책 추진력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도서관과 도서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개인 19명과 단체 2곳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양우진 사서는 문체부 도서관 정보화 보조 사업인 미디어 창작 공간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 사업을 참여하여 도서관 정보화 서비스 발전 및 개선에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미래지향형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은평구립도서관에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을 조성 및 운영하며 도서관 기반 메이커 ICT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우진 사서는 “공공도서관이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변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