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단기간에 집중하여 코딩 지식을 기를 수 있는 ‘코딩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코딩 부트캠프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 은평구의 미래 도서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메이커 전시, 체험,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내가 원하는 미래의 은평구 도서관을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무인 항공 코딩 드론 △올 인원 코딩 로봇 △자율주행 코딩 로봇 △사물인터넷 미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인공지능 에듀테크 등 6가지의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강사진들이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코딩 부트캠프 기간 중 학습을 통해 보고 느낀 점과 활동 내용을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발표회가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은평구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코딩 부트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방학 코딩 부트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겨울방학 부트캠프는 그 전보다 다양한 코딩 분야로 준비되었으며 모집인원도 대폭 확대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리움 385-1671 (내선 5)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