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행복 담은 떡국 키트 나눔 기념촬영 모습
▲새해맞이 행복 담은 떡국 키트 나눔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10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환경정화 근로자, 폐지수거 근로자 등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주민 180가구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행복 담은 떡국 키트’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떡국키트는 떡국떡 1.5kg, 소고기 한 근, 전장김 2봉지, 소고기 육수 1팩, 구운 계란 3구로 구성됐으며 구운 계란은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에서 마련했고 소고기 육수는 구항농협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성군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진행 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심을 다하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커다란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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