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시의원이 ‘2024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신년회’에서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김용호 시의원이 ‘2024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신년회’에서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강남구 대모산 입구 한솔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신년회’에서 상임고문으로 임명되어 위촉장을 수상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4년 신년회 및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과 맨발걷기 치유의 기적을 공유하고 새해 첫 대모산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이소명 부회장, 안승문 부회장, 김태숙 이사, 황명숙 이사, 홍성현 대외협력이사, 이종림 서초구 지회장, 이영욱 고성군 지회장, 명영호 용산구 지회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관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생명살리기 맨발걷기운동’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물론 전 세계로 널리 확산되어 전 인류의 건강증진 운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를 앞장서 실천해 온 김용호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해 11월 9일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용호)에서 주관한‘맨발걷기와 국민댄조운동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활성화 방안’ 정책포럼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1월 20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으로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일대‧청계천 북측 보행로‧어린이대공원 둘레길’을 맨발걷기 건강 길로 조성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을 오세훈 시장에게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용산 효창공원과 남산공원에 맨발걷기 건강 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용호 의원은 “2024년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상임고문으로서 서울시 전역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천만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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