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월미 아마추어 무선봉사회
▲ 전달식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월미 아마추어 무선봉사회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16일 월미재난대응봉사회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적십자사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김인환 월미재난대응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소속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월미재난대응봉사회는 인천 적십자 소속 재난대응봉사회로, 아마추어 무선봉사회 활동을 병행하면서 재난 발생 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 인천 적십자사의 대표 재난대응봉사회 중 하나이다.

김인환 회장은 “재난 현장의 처음과 끝을 지키는 대한적십자사의 일원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재난대응봉사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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