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공원 충남도민 숲 조성 지원하는 ESG 예금 가입 기념촬영 모습
▲홍예공원 충남도민 숲 조성 지원하는 ESG 예금 가입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민 숲 조성을 도울 수 있는 예금이 출시된 가운데 홍성군 간부공무원들이 2024년 첫 월급 일부를 ESG 예금에 가입하며 ESG 가치 실현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홍성군은 작년 여러 기업·단체의 소중한 뜻을 모아 홍예공원 도민참여 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 개최했으며, 올해 첫 이벤트로 간부공무원들이 단체로 충남도민 숲 ESG 예금에 가입해 ‘충남도민 숲 조성’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 숲 ESG 예금은 충청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되어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예금상품이며, 최대 5억원이 기부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홍성군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충남도민 숲 조성을 위해 예금 가입한 것에 감사드리며, 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의 랜드마크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남도민 숲 조성을 위한 ESG예금 가입에 관내 기관·단체는 물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홍예공원 명품화 도민참여 숲 조성사업’은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실현 및 랜드마크화를 위한 사업으로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및 ESG 예금 등을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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