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번동 주민자치회가 사랑의 김치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녹번동 주민자치회가 사랑의 김치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 17일 녹번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사랑의 성품 김치 500kg, 매실장아찌 4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치와 더불어 작년 주민자치회 사업인 ‘사랑의 매실청 나눔’으로 직접 담근 매실장아찌를 관내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정진헌 녹번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변 이웃분들이 건강한 먹거리인 김치와 매실장아찌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녹번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