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 지원사업(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는 소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본 사회공헌활동을 4년째 연속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총액은 4,000만원이다.

2024년 골든타임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에 소재한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회원기관 98개 및 시설이용자에게 소화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소화기 전달 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대형 화재피해를 막는 등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년도 기준 총 약 600명의 어르신이 소화기를 지원 받았으며,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확산성있는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면 많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소방용품을 잘 전달받으시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도 사회공헌활동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서울에 등록하고 있는 2,700여 주택건설 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 건설 산업 선진화의 중추역으로서 주택건설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주택건설사업 여건개선은 물론 주택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