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강기념촬영 모습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강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이 운영하는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3일‘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 내 청소년의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터전별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교육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한 3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4주간(주 5회, 10:00-15:00) △메타로봇 조립 & 배틀 △노오븐 제과제빵 교실 △한국사 교실(역사신문 만들기) △영화 상영 △자기 주도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기간에 집에 혼자 있어야 했는데 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피기용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연중으로 운영될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지역별, 터전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