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적십자봉사회 결성식에서 문헌일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항적십자봉사회 결성식에서 문헌일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항동 주민센터에서 항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규 봉사회 결성은 서울 구로구와 항동 주민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항적십자봉사회는 전인숙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구호품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체계적인 봉사·구호활동 시스템을 전달한다.

결성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이인영 국회의원,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박선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적십자봉사원들을 지지했다.

전인숙 서울 항적십자봉사회장은 ”오직 사랑과 봉사 한마음으로 모여준 적십자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구로구 이곳저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 등을 찾아뵙고 정기적인 구호와 봉사활동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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