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대행업체 기부금 전달식
▲ 청소대행업체 기부금 전달식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관내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동준 ㈜하경기업 대표 △맹윤호 ㈜수도환경 대표 △양동현 ㈜동은환경 대표 △송용호 ㈜동보환경 대표 △조강선 ㈜남부환경 대표는 지난 25일에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송용호 ㈜동보환경 대표는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추운 요즘 마음만은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값지게 쓰일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헌신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쾌적하고 깨끗한 중구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라며 “노고와 베풀어 주신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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