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인천방송국 설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적십자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 KBS인천방송국 설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적십자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역의 재난예방 및 대응의 신속한 정보전파를 위해 KBS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0년간 수도권이라는 사유로 ‘잃어버린 인천 뉴스 40분’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이며  SNS를 통해서도 이어질 계획이다.

조의영 회장은 “인천의 중요한 이슈와 정보를 주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공중파 방송국의 설립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인천시민의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난방송사인 KBS방송의 설립은 시의적절하다”고 했다.

또한,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인천의 경제발전과 경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과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법령에 의한 재난관리책임기관임과 동시에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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