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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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다음달부터 관내 유아 및 아동,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견학 프로그램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느끼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참여 대상의 수준에 따라 정보활용교육을 프로그램 과정을 추가해 도서관 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교에 한해 직업체험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학 기간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다음달 14일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견학 시간 및 프로그램 내용은 단체의 특성과 도서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견학내용이 상이하며 희망 시 사전에 견학내용조정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5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의 초·중·고등학생,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견학은 유선(02-360-8631)으로 가능하며 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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