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온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렴-온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렴이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간부와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함께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은 OO이다’ 청렴챌린지를 진행했다.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동대문구 2024년 청렴 표어인 ‘일어나라 청렴! 깨어라 청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다짐했다.

더불어 조직에서 성과를 내는 기본단위인 팀의 팀장을 대상으로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해 2024년 동대문구 부패방지 시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렴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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