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나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계자들이  나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식생활 지원 꾸러미 나눔 행사 ‘설레는 설, 모두와 나누는 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설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선정,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지원과 국민건강보험 강남동부지사, 국민건강보험 강남서부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총 49가정에 설날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맞이 식생활 지원 꾸러미에는 떡국, 식혜 등의 명절 음식과 간편식이 담겼으며, 설 꾸러미를 전달받은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에서는 "설이라고 혼자 집에 있었는데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선물도 전해주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은윤태 강남장애인복지관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지원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이웃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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