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인식개선 및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모습. 오른쪽부터 조성명 강남구장애인체육회장(강남구청장)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사진제공 :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 인식개선 및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모습. 오른쪽부터 조성명 강남구장애인체육회장(강남구청장)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사진제공 :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 활동을 꾸준하게 제공해 센터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슐런종목에 대한 체계적인 강습과 어울림 체육회 및 전국 슐런대회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직업선수로의 기량을 쌓아가고 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강남장애인슐런협회를 창단해 강남구 장애인들에게 생활 체육활동으로 슐런을 알리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장애인체육회장(강남구청장)은 지난해 12월 4일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와 장애인 체육 인식개선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을 기점으로 강남구 장애인 운동선수와 기업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 돼 강남구장애인슐런협회에서는 △자생의료재단(3인) △경남여객(2인) △더유제약(2인) △테크랩스(2인) △폴리인스퍼레이션(2인) △오릭스캐피탈코리아(1인) △유라(1인) 기업과 연계해 13명의 성인발달장애 슐런선수들이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됐다.

김희진 강남장애인슐런협회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기업으로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강남구 장애인체육회와 ㈜갤럭시아에스엠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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