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MOM) 건강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3일부터 23일까지‘맘(Mom)건강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산부, 육아맘, 예비맘의 건강 증진 및 산전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이번 맘(Mom)건강 프로그램 1기는 △힐링요가(3월) △양말목 공예교실(4월) △음악힐링(5월)으로 구성하여 주 1회 화요일마다 진행, 총 12회 운영한다.

힐링요가는 복부골반 근육강화, 긴장감 해소, 아이와의 교감을 높이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며, 양말목 공예교실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공예활동으로 세밀한 손동작을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음악힐링은 올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음악감상, 노래 가사 개사 후 따라 부르기, 다양한 악기 연주 활동으로 구성했다.

홍북에 거주하는 예비맘·육아맘·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까지이다.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특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참여로 임신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이와의 교감을 넓히고, 함께 육아하는 이웃과 만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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