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장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녹번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장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청소년과 함께하는 장구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장구 교실’은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보람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 기획가로 활동했던 조형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의 재능 기부로 은광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명에게 전통 악기인 장구를 소개하고 연주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형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따라와 줘서 보람 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여름방학에도 장구 교실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수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많은 관심을 두고 꿈을 펼쳐 나가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귀한 재능과 시간을 내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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