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진행 모습 
프로젝트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 24일 서울은평청년회의소(JCI)와 ‘갓생살기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청, 녹번동주민센터가 후원하고 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릿지인(Bridge 人)이 참여해 진행됐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노유진 서울은평청년회의소 회장은 “기사를 보니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난해 기준 월평균 58만 6천 원 정도 구직비용으로 지출하고 있고 대부분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이었다”며 “실제 취업시장에서 나만의 장점은 무엇이며 장점을 효과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가 많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갓생살기의 ‘갓생’ 뜻은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갓생’을 살기 위한 디딤돌이 될 이런 귀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서울은평청년회의소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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