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의원(오른쪽)이 ‘2024 혁신리더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허훈 의원(오른쪽)이 ‘2024 혁신리더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2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시사매거진2580과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 등이 주관하는 ‘2024 혁신리더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정무부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도시계획균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서울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 현안을 챙겨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 의원은 서울시 조례 개정을 통해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 예방책 마련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 근거 마련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주거·교육지원 근거 마련 △서울 내 재건축단지 안전진단 비용 지원 근거 마련 △목동 1·2·3단지 3종 환원을 위한 서울시의 협조 요청 촉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서울시 부시장, 실·국장들과의 당정협의,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 등을 통해 △국가상징공간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향 제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서울시 가이드라인 제시 촉구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흡연구역 지정 필요성 강조 △청년수당의 현금 사용 사각지대 해소 △학교 내 급식실의 조속한 설치 요구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허 의원은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롭고 유익한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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