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기념 촬영 모습 
개원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5일 본회의장에서 ‘광진구의회 제2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로 분구된 이후, 2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초대 의회를 개원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 29년간 광진구민 곁에서 함께해왔으며 현재는 제9대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원기념식에서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직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추윤구 의장 기념사, 김경호 구청장, 이창비, 박삼례 전 의장, 최복수 전 의정회장, 곽근수 의정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케이크 커팅식 및 신진호 부의장의 건배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에서 “광진구의회 개원 제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건설적인 비판을 부탁드리며 광진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추윤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광진구의회를 지켜봐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진구의회는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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