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설민/ 행복칼럼니스트, 남궁설민파티마의원장
남궁설민/ 행복칼럼니스트, 남궁설민파티마의원장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희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시편 41편 3절)

오줌발이 옛날처럼 시원하고 힘차지 않고, 잠잘 때도 화장실을 여러 번 들락거리느라고 잠을 푹 자지 못해서 온종일 피곤하다고 호소하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특히 추울 때는 체내 열을 보존하기 위해 전립선 근육이 수축되어 요로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더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증세는 더욱 심해집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늘다, 소변이 끊기고 자주 마렵다, 소변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다,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온다, 소변이 마려워 자주 잠을 설친다 등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 요법과 좌욕을 권장합니다.

좌욕은 40도에서 45도 정도의 뜨끈한 물에 엉덩이를 10분 정도 담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항문의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케겔 운동을 하면 배변장애에도 효과적입니다.

좌욕을 2주간 했더니 야간 빈뇨증 증상이 82% 개선됐다는 한국 전립선관리 협회의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반신욕이나 좌욕은 혈액순환 효과가 있어 수축되어 딱딱해진 전립선을 부드럽게 풀어주기 때문이랍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나 대신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 마음의 중심에 받아들여 오늘이 당신 생애의 최고의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좌욕부터 시작하세요!

<지금 고통 중에 계셔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02-515-1860으로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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