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ESG 아이디어톤 홍보 포스터
2024년 ESG 아이디어톤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ESG경제지원센터에서 일상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ESG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를 뜻한다.

모집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주거복지․도시재생․안전․청년․여성 등 자유주제와, 주민 일자리창출, 커뮤니티 케어 등 특화 주제로 나뉜다. 신청자격은 동대문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팀으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동대문구 주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달 22일까지 ESG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말 서류심사를 통해 총 3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전문가 멘토와 아이디어 고도화 및 팀 활동을 할 예정이며, 다음달말 최종 결과 공유회에서 발표 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3개 팀에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02-969-9936)에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ESG경영활동을 통해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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